송혜교와 현빈이 다시 교제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두 사람의 재교제설이 웨이보 등 SNS를 통해 확산 되면서 중국 일부 언론들과 매체가 그들의 재결합설을 보도했다.

 

31일 중국의 한 연애포털에는 “최근 한 네티즌은 현빈과 송혜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밤중에 개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을 찍어 인터넷에 공개했다”며 “두 사람 재교제설이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두 사람이 이미 동거하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고 까지 덧붙여 말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둘의 재결합 주장을 두고 여러가지 근거들을 제시했는데 최근 둘이 양평에 새 집을 매입했고 양평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했다.

 

또한 송혜교의 친구가 공개한 한 영상에는 송혜교 목소리 이외의 한 남성의 목소리가 담겨있는데 이 목소리가 현빈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아쉽게도 현재 송혜교와 현빈의 산책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의 게시물은 찾아볼 수 없다.

한편 송혜교는 송중기와 결혼 하기 전 2년간 현빈과 연예계 공식커플로 알려져있어 누리꾼들의 충격이 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중국이라.. 믿을만 한가?”, “근데 진짜 사실이면 송중기 너무 불쌍”, “중국 네티즌들 은근 정확할 때 많아서 믿을만 할수도?”, “설마 못잊어서 이혼한거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