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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해 ‘환풍구’로 들어갔다 이어져있던 ‘천장’으로 떨어진 범죄자 (영상)


경찰을 피해 도망가던 여성은 경찰의 손 안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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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스몰조이(SmallJoys)는 도난당한 신용카드를 사용한 범죄자들이 도망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출처 : CTV News 에드먼튼

사고는 6 월 25 일 캐나다 알버타의 Reddi Mart 매장에서 발생했다.

28 세의 리차드 파리소(Richard Pariseau)와 29 세의 브리트니 버크(Britanny Burke)가 편의점에서 소다 깡통을 사기 위해 도난당한 신용 카드를 사용했을 때 경찰에게 곧바로 연락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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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경찰관이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둘은 가게에서 도망 치려 하지만, 경찰관은 출구에서 그 두 사람을 신속하게 붙잡는다.

그러나 이들은 순순히 경찰을 따르지 않고 어떻게든 도망 치려고 가게 안에서 뛰어다녔다.

 

CTV

경비원은 경찰이 리차드쪽으로 달려가는 동안 브리트니를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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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테이저 건을 꺼냈고 이를 본 리차드는 바닥에 누워 굴복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틈을 노린 리차드는 테이저 건을 다른쪽으로 향하게 하기 위해 직접 총을 잡으려고 시도하기도 한다.

한편 같은 시간, 브리트니는 편의점의 환기 시스템으로 들어가는 데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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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

하지만 그녀는 곧 천장의 약한 부분을 밟았고 그대로 편의점으로 다시 떨어지고 만다.

결국 그녀는 뒤에 도착한 경찰들에 의해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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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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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를 모르는 브리트니는 땅에 떨어지고 나서도 도망가려고 시도하지만 경찰을 만나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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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범죄자들은 체포되어 경찰 폭행, 도난 당한 신용카드 사용 등 11가지 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