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연금’의 주인공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브래드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빵형 7년 만의 근황..캐나다 전원 생활’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의 주인공은 지난 2013년 이후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았던 버스커버스커 브래드다.
브래드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봄에 하려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대부분 실내에서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아내와 함께 세계 여행을 다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범준과 형태는 저의 형제이고 제 인생의 일부분이다.
일주일 전에 연락했는데 건강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국 활동 계획을 묻는 말에 대해서는 “한국을 완전히 떠난 건 아니다. 대치동 범준이 건물에 제가 사는 거처가 있다. 한국에는 정기적으로 돌아간다”며 “여름쯤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버스커버스커의 컴백이 기대된다.
아마도 곧이거나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우린 무조건 다시 무대에서 만날거다”며 “버스커버스커는 과거가 아니고 현재다.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