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다음시즌 기약없다”…존버하는 사람들만 한트럭 일 듯한 프로그램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사실상 다음시즌 기약 없는데 존버단만 한트럭인 예능”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프로그램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후회?하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제발 돌아와,,,” 라고 글을 시작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2014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JTBC의 시즌제 추리 예능이며, 예능이지만 상당한 연기력과 두뇌를 요구하는 심리 게임적 성격이 강하다.
전체적인 포맷은 롤 플레잉 + 추리 게임이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이를 각색한 범죄 현장 세트와 상황을 설정하고 MC를 포함한 6인의 플레이어가 6명의 용의자 카드 중 원하는 카드를 선택한다.
세트장은 도그빌처럼 한 눈에 보이는 세트장이다.
롤 카드를 선택하기 전 범죄 현장을 둘러보고 상황에 대해 이야기도 들으며, 플레이어들은 각자 고른 용의자 역할을 하며 다 함께 협력하기도 하고 혹은 의심하기도 하면서 범죄 현장을 조사하고 서로를 심문하며 난상 토론을 벌인다.
플레이어 중 유일하게 범인만 거짓말을 할 수 있다.
나머지 플레이어는 진실만을 말해야 하지만, 거짓말만 불가능할 뿐 본인이 불리하다는 판단이 들면 자세한 질문을 받기 전까진 언급하지 않는 건 가능하다.
최종적으로 6인의 용의자들이 투표를 하여 최다 득표자가 범인으로 검거되어 감옥에 갇힌 다음에 진범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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