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와 매번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적게 먹고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다면 주목해도 좋다.
다이어트는 식단이 중요한데, 무조건 적게 먹는 다이어트는 좋지 못한 방법이며, 그래서 오늘은 다이어트 고수들이 말하는 살찌지 않게 먹는 방법을 공개해 시선이 주목됐다.
1. 몸무게 숫자에 집착하다 보면 셀룰라이트만 생긴다
배부르지 않게 식사를 줄이면서, 양이 적은 당 위주의 간식으로 보충하는 경우 당장은 체중이 크게 늘지 않는다.
하지만 몸속에서는 포도당 농도가 높은 상태로 유지된다.
이렇게 혈액에 떠돌아다니는 과잉 포도당이 몸속 단백질과 결합하여 ‘최종당화산물’ 형태가 되고, 지방조직에 엉겨 붙어 셀룰라이트가 생성된다.
결국 체중은 유지되겠지만 몸의 라인은 울퉁불퉁해진다고 전했다.
2. 단백질에 대한 무한 신뢰는 금물
단백질 위주의 식단은 단백질 분해 산물인 케톤이 형성되고 이뇨작용에 의해 초반에는 다이어트 효과를 크게 볼 것이다.
하지만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던 한국인 환경에 맞지 않는 식단으로 중도 포기가 쉬워지고, 요요를 불러올 수 있다고 전했다.
3. 반찬부터 먹는 습관을 길들이자
보통 사람들은 밥을 먹은 후 반찬을 먹지만,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식탁에서 채소, 해조류, 버섯 등 저칼로리 반찬의 음식을 먼저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4. 살이 찌지 않는 음식이나 시간 따윈 없다
오전에 활동량이 많아서 섭취한 음식을 분해하고 태울 확률이 높다.
음식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면 아침 중에 섭취하는 편이 상대적으로 좋다.
대신 정제당, 단순당은 과잉 섭취 시 오히려 뇌 활동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5. 영양 부족이 해소되면 살이 빠진다
한 끼를 걸렀다고 살이 빠지는 것은 멍청한 생각이다.
그만큼 영양 부족이나 불균형이 되며,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공급되지 않아 대사량과 순환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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