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진들이 옛날에 비하면 1도 안무서운 이유
일진은 본래 군사들의 한 무리를 뜻하는 단어이나, 요즘에는 무리를 지어 몰려다니는 비행 청소년들을 칭하는 의미로 쓰인다. 성인의 개념으론 양아치, 조폭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일진이라는 단어는 최근 생긴 것이 아닌 이미 1980년대부터 대한민국 한국 학교 내의 싸움 잘하는 집단을 일진이라고 불렀고, 그 리더는 캡짱이라고 불렸는데, 싸움을 잘해서 패싸움을 할 때면 가장 첫번째(앞)에 선다고 해서 일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990년대 말 이전까지는 일진이라는 말보다는 폭력써클이라는 말이 훨씬 많이 쓰였다.
무려 1962년에도 쓰였던 말이며, 2017년 시점에도 쓰이고 있다.
일진이라는 말이 언론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1995년, 1996년 경으로, 어떤 학생들이 ‘일진회’ 라는 이름의 불량써클을 조직했다는 언론 보도를 통해 일진이라는 용어가 세상에 드러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요즘 일진들이 옛날에 비하면 1도 안무서운 이유”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출처:
요즘 일진들이 옛날에 비하면 1도 안무서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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