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애호박 진열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피드를 올린 게시자는 “장마의 무서움”이라고 적었다.
그 이유는 장마 때문에 애호박 가격이 4배 이상 뛴 것이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도 “장을 안봐서 식자재값 전혀 모르지만 애호박 가격은 990원을 본 뒤로 그것만 기억하는데 엄청 올랐네요”, “어제 나가서 애호박 1 대파 1 버섯 1 브로콜리 1 사왔는데 2만원 넘게 썼다”, “헐 어쩐지 2000원 할인판매 해서 2000원이 무슨 할인이야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상 최장기간 장마 등 최근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최근 채소 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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