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트위터 글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트위터에 올라온 글이 캡쳐되어 있었다.
트위터 이용자는 “오늘 잠깐 서울대 나온 사람을 만났는데, 난 그 사람이 서울대 나온걸 알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한 30분 미팅을 했는데 어떻게 해서든지 자기의 출신학교를 묻게 하려고 단어 하나하나 꼬투리를 잡으려고, 나는 잡히지 않으려고 대화를 하면서 약간 유주얼 서프펙트 찍는 느낌이라 스릴넘쳤다”고 남겼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서울대 나왔으면 평생 투평폰케이스에 학생증 끼고 다녔을 것 같음”, “서울대면 진짜 자랑할 만하지…”, “부럽다 서울대 나온 사람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몇몇 누리꾼들은 “서울대 나온걸로 자랑하는 사람 좀 없어보인다 ㅋㅋ”, “이건 학벌 문제가 아니라 성격 문제더라구”, “난 서울대 나오면 겸손하게 살꺼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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