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시선이 주목 되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별점 1개 받은 7500원짜리 떡국떡…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40평생살면서” 라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떡국은 떡을 물에 넣고 끓여 내는 음식으로 새해 첫날과 설날을 대표하는 한국 요리다.
조선 헌종 15년(1849년) 홍석모가 쓴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떡국을 ‘백탕(白湯)’ 혹은 ‘병탕(餠湯)’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즉, 떡의 모양이 희다고 하여 ‘백탕’, 떡을 넣고 끓인 탕이라 하여 ‘병탕’(떡 병(餠))이라 했다.
나이를 물을 때 “병탕 몇 사발 먹었느냐.”고 하는 데서 유래하여 ‘첨세병(添歲餠)’이라 부르기도 한다.
끓일 때 처음부터 떡을 넣는 특성상 녹말 성분이 배어나와 일반적인 국 요리와 달리 스프처럼 국물이 걸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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