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같던 고3생활을 지나, 드디어 신입생으로 ‘진화’하게 된 예비대학생 18학번들.
벌써 새로운 환경에 고민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하지만 고민은 너무 하지 않아도 된다. 곧 만날 모든 친구들도 같은 생각이기 때문이다.
사실 신입생 때는 거의 매일같이 만나게 되기 때문에 금방 친구를 사귈 수 있다.
아래 목록을 한번 둘러보고, 다가올 캠퍼스 생활을 즐겁게 즐겨보자.
#1. OT와 MT에 빠지지 않는다
초반 OT와 MT에서 빠지면 친구들과 얼굴을 알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모든 행사를 참여할 수 없다면, 초창기 몇번이라도 꼭 참여하도록 하자.
해당 행사에서 친해진 친구들이랑 계속해서 학교를 다니기 때문이다.
#2. 취미 생활 한 가지는 친구들과 공통분모를 만든다
친구들이 서로에 대해 말할 때, 공통분모가 없더라도 조금은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서로가 낯선 환경에 있기 때문에 공감대가 조금이라도 있게 되면 쉽게 친해지기 때문이다.
#3. 뒷담화를 하지 않는다
초반부터 다른 사람 뒷담화를 하는 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은 단연코 없다할 수 있다.
특히 나중에 친구들끼리 어떤 관계가 형성될지 모르니, 섣불리 다른 학생의 욕은 하지 않도록 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뒷담화 뿐이 아니고 거친 언행도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4. 여러 명과 썸타지 않는다
학교생활 초반부터 이성과 지나치게 친해지거나 썸을 타면 동성의 눈밖에 나기 쉽다.
한 명과 사귀는 것은 상관없지만, 여러 이성 친구들과 ‘문어발식’ 썸을 타게 되면 많은 눈총을 받게 될 것이다.
#5. 너무 과한 스타일링을 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노출이 심한 옷이나, 너무 튀는 색깔의 염색 등은 물론 취향이지만, 낯설거나 너무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고등학교 졸업 후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꾸미고 싶은 건 알지만, 조금만 참아보자.
#6.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는다
초반에는 밥을 먹는다는 사실 자체보다는 친구들과 말을 섞는다는 데 주안점을 두는 게 좋다.
밥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