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손님을 맞은 끝에 영업사원으로서 당당히 취업에 성공한 강아지가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월드 오브 버즈는 매일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손님을 맞던 유기견이 현대자동차에 영업사원으로 취직되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강아지는 ‘투싼 프라임’이라는 이름을 받은 브라질의 한 유기견으로 지난 6월 현대자동차 대리점 직원으로부터 먹이를 얻어먹은 이후로 매일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찾았다.
해당 강아지는 먹이를 주고 재워준 현대자동차 대리점 직원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다음 날부터 대리점을 찾아 쉬었고, 손님을 환영하기도 했다.
몇 달이 지나도 강아지가 떠나질 않자 대리점 관리자 애머슨 마리아노는 강아지에게 ‘투싼 프라임’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그를 입양하기로 했다.
또한 계속된 노력 끝에 투싼 프라임은 지난달 11월에 사원증을 받아 정식으로 현대자동차 대리점의 직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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