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외장하드를 와이프에게 들켜버린 한 남성의 사연.
남자들이라면 이해할 만한 외장하드.
누군가에게도 들키면 안되는 판도라의 상자와 같은 외장하드를 다 알 것이다.
그런 외장하드를 다른 누군가도 아닌 와이프에게 들킨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되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답지 않은 실수를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남성이 사연이 담겨져 있다.
글쓴이는 “제 스텔스 외장하드…. 그녀들이 있는 곳.. 몇년의 시간 정성껏 모은 그녀들 동영상… 집사람에게 발각되었습니다”라고 얘기했다.
그런데 남성의 와이프는 무슨 작업을 한다고 USB 외장하드를 가지고 왔다갔다 하더니 결국은 용량 부족으로 외장하드를 들고 가더니 본인이 다 해줄테니까 몽땅 지우라고 했다고 한다.
와이프의 반전 반응을 본 네티즌들은 “다 해준다고..?”, “외장하드 들키러 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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