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여자친구 성욕이 너무 강해서 자살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A씨는 “친구들에게 말을 해도 도무지 믿으려 하지 않고 부럽다는 등 황당한 소리 때문에 정말 죽을 맛입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여자친구(B씨)의 프로필 때문입니다”라면서 사연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가수 간미연과 닮은 외모에 169cm의 늘씬한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까지 갖춘 B씨는 많은 남성들이 원하는 그런 모습을 하고 있었다.
A씨는 “동거하기 전까지는 그렇게 요구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요구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동거 후 이야기는 차마 말을 못할 정도입니다”라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아침은 물론, 점심 식사 후, 그리고 저녁에도 요구한다.
피곤한 와중에도 관계를 요구한다고 한다.
A씨는 “날마다 피곤하고 이제는 자살 충동까지 들어 여자친구 보고 헤어지자고 했더니 자신이 자살하겠다고 날뛰는 겁니다. 첫 만남 이후 몇 달간 미인 중에 미인을 여자친구로 얻게 되어서 정말 좋았는데 이지경까지 요구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 달에 200번이 넘게 한적도 있고, 그것이 1년 정도 계속 되다 보니 이제는 도저히 못참겠고 헤어지자는 말도 수백 번은 했습니다”고 전했다.
근데 B씨는 극단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나가야 할 듯”, “뭐든지 적당히가 제일 좋은 법”, “독하게 마음먹고 헤어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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