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기상 캐스터가 방송 중 엉덩이를 걷어차이며 월드컵 대표팀을 응원해 화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멕시코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선전을 위해 자신의 엉덩이를 희생한 야넷 가르시아를 소개했다.
야넷 가르시아(Yanet Garca)는 멕시코 몬테레이(Monterrey) 지역 방송 MTV 채널의 기상 캐스터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기상 개스터로 불린다.
가르시아는 지난 1일 몸매를 드러낸 미니스커트와 멕시코 대표님 유니폼 차림으로 축구 해설가 두 명과 함께 러시아 월드컵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함께 방송을 하던 해설가 중 한 명이 “(대표팀의)행운을 위해 서로 엉덩이를 걷어차자”라고 제안했다.
다른 출연진도 “릴레이로 진행하자. 내가 당신의 엉덩이를 찰테니 당신이 가르시아의 엉덩이를 차라”고 제안했다.
가르시아는 당황하는 듯 하다가 바로 해설가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내밀었고, 해설자들은 가르시아의 엉덩이를 걷어차며 자국 대표님의 선전을 기원했다.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응원을 위해서기는 하지만 스커트를 캐스터의 엉덩이를 걷어차는 것은 성희롱으로 보인다”라는 의견과 “그저 응원일뿐”이라는 의견을 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논란이 된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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