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300만원 이하 원룸집들의 충격적인 실체(+실제 후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이목이 집중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보증금 100만원 월세+관리비 45만원 원룸”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원룸은 오늘날 개인이 맺을 수 있는 제일 저렴한 주택 임대 계약이다.
이 밑으로는 기숙사나 셰어 하우스 같은 공동 주거를 제외하면 고시원 정도가 있겠으나, 고시원은 ‘학습자’에게 숙식도 제공한다는 개념으로 엄밀히는 주택 임대 계약에 속하지 않는다.
따라서 고시원이나 공동 주거에 존재하는 동거인 제약, 관리 수칙 같은 제한 사항이 존재하지 않는다.
처음 개인 거주를 시작하는 사람이나 직장으로 인해 급하게 거주공간이 필요할 때 원룸을 구하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말로 ‘단칸방’이라는 단어가 있으나 단어가 의미하는 뉘앙스는 다소 다르다.
단칸방이 후줄근하다는 이미지가 강하다면 원룸은 이보다는 깔끔한 뉘앙스가 강하다.
즉, 단어 자체는 비슷하지만 이미지 상의 차이가 있고,, ‘단칸방’이라는 말이 주로 쓰였을 시대와 ‘원룸’이라는 말이 주로 쓰이게 된 시대에는 경제적 환경, 사회 모습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단칸방’이라는 말이 널리 쓰였을 때는 아예 가족단위로 세들어 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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