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온 옴이 털로 뒤덮인 사람, 손톱이 귀신같이 긴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큰 것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프란시스코 도밍고스는 세상에서 제일 입이 큰 사람인데 입을 다물고 있으면 그는 평범해 보인다고 한다.
그렇지만 입을 여는 순간 놀라게 된다.
무려 16.99cm까지 입을 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수치는 입 안에 콜라 캔을 넣고도 공간이 남는 수준인데 이렇게 크게 입을 벌릴 수 있는 이유는 큰 구강 구조와 뛰어난 피부 수축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역사상 가장 키가 컸던 사람은 로버트 와들로우로 기록되는데 1940년 6월 27일, 기록에 따르면 그의 키는 무려 2m 72cm다.
또한 그의 발은 무려 470mm인데 그는 기록이 나온 후에도 계속해서 키가 컸다고 한다.
그는 이미 다섯살 때 163cm까지 키가 자랐으며 8살 때는 아버지의 키인 180cm를 훌쩍 넘었다고 전해졌다.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아기는 아크바르 리수딘이라는 아이인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왕절개로 태어난 이 아기의 몸무게는 무려 19.2 파운드다. 즉, 8.7kg인 셈이다.
게다가 약 61cm의 큰 키를 자랑하는데 이 아기가 이렇게 컸던 이유는 아기의 엄마가 당뇨에 걸려, 자궁에서 많은 포도당을 공급받았기 때문.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사람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살고 있는 칼리드 빈 모센이다.
그의 몸무게는 무려 1,345파운드로, 610kg라는 말도 안되는 숫자를 자랑한다.
하지만 그는 몸무게 때문에 생명이 위험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그 소식을 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은 그를 입원시켜 수술해주었고, 현재는 320kg 가량을 감량했다.
현재 모델로 활동하는 마샤 타이엘나는 비공식적으로 세계에서 눈이 가장 큰 사람인데 큰 눈 덕분에 세계 각지의 모델 에이전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만화를 찢고 나온 것 같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
하지만 눈이 너무 커서 징그럽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도 밝혔다.
노마 스티츠는 세계에서 가장 가슴이 큰 사람이다. 그의 가슴 사이즈는 102ZZZ컵이다. 가슴 한 쪽의 무게만 하더라도 무려 25.4KG에 이른다.
어릴 때부터 가슴이 컸던 그는 항상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되어서 큰 가슴이 스트레스였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 남편 앨런 터너를 만나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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