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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방송하던 BJ, 6개월 전 스토커 다시 만나…대화 후 놀란 마음에 눈물까지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잘생김을 유명한 BJ 김인호가 야외에서 생방송을 하던 도중 6개월 전에 만났던 스토커 여성을 다시 마주쳐 난감한 상황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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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BJ 김인호는 서울 강남에서 야외 방송을 진행했고 행인들과 소통하기도 하고 아프리카TV 시청자들과 소통 하며 미션도 수행하며 에너지 넘치는 장면을 만들었다.

 

이하 유튜브 김인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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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BJ 김인호에게 어떤 여성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그는 “저 알죠?”라고 물었고 이에 BJ 김인호는 그 여성을 확인하고 “네..알죠..”라며 당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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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6개월 전 BJ김인호의 야외 방송에 나오며 험한 말을 하며 스토커같다는 의심을 받아온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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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김인호는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자리를 권하며 대화를 했다.

 

그는 “지난번에는 옷차림이 이상했는데 오늘은 좀 꾸미고 나오셨네요”라며 옷차림에 대해 말했다.

 

해당 여성은 “저랑 놀면 안 돼요?”라고 말했고 이에 BJ 김인호는 “그때 빼앗긴 만 원을 돌려달라”고 말했고 이에 해당 여성은 5만원 밖에 없다고 하며 커피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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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김인호는 해당 여성에게 “자신에게 왜 그랬냐”라며 질문했고 여성은 “방송하는게 신기해서 그랬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스토커취급을 받고 있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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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김인호는 여성의 나이를 묻고 대학교 학과를 물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블랙당한 이 여성이 비로그인으로 방송을 봐왔다는 것을 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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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뜬금없이 BJ 김인호의 차에 대해 물으며 차를 태워달라고 말했고  BJ 김인호는 다음에 태워주겠다며 자연스럽게 거절했지만 구체적으로 날을 말하자 BJ 김인호는 “아 다음에 우연히 만나면 태워드리겠습니다”라고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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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돌아가고  BJ 김인호는 숨겼던 두려움과 무서움을 토로했다.

 

BJ 김인호는 “너무 무서웠다…떨렸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굉장히 오랜만에 강남에 나와 야외 방송을 했는데 이렇게 찾아온 것을 보아 자신의 방송을 본 것 같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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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김인호는 여성이 사준 커피를 안 마시길 잘했다고 말하며 놀란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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