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이우진이 몇 개월 사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누리꾼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9일 이우진 소속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멤버 평균 나이 16세인 ‘더 이스트라이트’에는 과거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막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우진이 합류해 관심이 집중된바 있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이우진은 비하인드 컷에서 부쩍 키가 자란 모습으로 완벽한 ‘수트핏’을 뽐냈다.
특히 가죽 소파에 앉아 살짝 눈썹을 찡그리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숨겨져 있던 남성미가 풍겼다.
이우진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연습생 101명 중 가장 어린 막내로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당시 165cm의 아담한 키를 자랑했던 이우진은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키가 10cm 이상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폭풍 성장한 이우진의 모습에 팬들의 마음은 심쿵하고 있다.
마냥 남동생 같았던 이우진의 변화에 팬들은 “이제 애기라고 못 부르겠다”, “오빠!” 등 반응하며 환호하고 있다.
한편 눈빛 하나만으로 거침없이 남성미를 뿜어내는 이우진 소속 ‘더 이스트라이트’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레알 남자’를 오는 18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