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바 치킨이 동네마다 맛이 ㅈㄴ 차이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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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바 치킨이 동네마다 맛이 ㅈㄴ 차이나는 이유
지코바치킨은 대한민국의 치킨 브랜드. 브랜드 중에서도 유난히 독특한 포맷을 가지고 있다. 닭을 작은 조각으로 자르고 구워 양념에 볶은 뒤 박스에 담아주는 형태
불행하게도 2018년부터 더이상 ‘숯불치킨’ 이 아니게 되었다.
치밥으로 더 유명해진 지코바치킨은 지점마다 맛도 달라 가맹점들 때문에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한 사건으로는 2019년 7월 30일 인천 모 지점에서 치킨을 시켰는데 45분째 오지 않아 “언제 오냐” 라고 전화를 걸었다고 해당 지점의 점주가 욕설과 모욕적인 조롱을 한 것이 큰 화제가 되었다.
보통 이러한 배달음식간의 다툼은 손님이 진상을 부리고 점주가 피해를 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사건에서는 반대로 나타난 것이 특이하다.
게다가 점주는 오히려 손님에게 사과문을 써서 들고오라고 말을 해서 한때 네이버에 지코바 사과문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후 전혀 사과가 없다가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뉴스까지 나오게 되자 그제서야 짧은 사과문을 올렸다.
그때까지 본사는 어떠한 행동도 없었고, 본사는 해당 지점에 1주일 간 물류를 중지하는 아주 가벼운 징계만을 내렸다. 영업중단도 아니고 보내주는 물건만 끊었기에 미리 지입한 물건이 있으면 얼마든지 장사를 할 수 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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