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과외쌤의 일침’이라는 제목으로 ‘서울대’를 다니고 있는 과외 선생님과 한 학생이 나눈 카톡 대화가 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학생은 고민이 있다며 과외쌤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학생이라면 한번쯤 고민했을 법한 “전 왜 공부를 해야 할까요”라는 내용이었다. 문제는 이 고민에 대해 학생이 든 예시가 바로 과외쌤이었던 것. 학생은 “죄송한 말이지만 쌤은 서울대나 갔는데 여친도 없으시고…”라며 공부를 해도 딱히 현실이 더 좋아지는 것도 없지 않냐는 지적을 한 것이다.
그러면서 “그냥 요리 같은 거 잘하면 안 되나요?”라고 쌤에게 물었다.
하지만 학생의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뭔가 이상했다. 쌤의 이론대로라면 쌤은 바지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여친이 없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