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 가운데 재벌 3세인 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 장녀인 함연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뚜기 컵밥 전 메뉴를 리뷰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도입부와 상세보기에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다는 문구가 포함됐다.
누리꾼들은 “이건 유료광고가 아니라 아빠 가게 홍보 아닌가”, “집 밥 수준인데 ㅋㅋㅋ”, “이거 찍고 아버지한테 용돈 받는 거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영상은 실제로 함연지가 오뚜기 홍보팀과 협업해 만든 광고 영상으로 조사됐다.
함연지는 이전에도 오뚜기 제품 관련 영상을 게재하며 오뚜기 홍보 활동에 나선 바 있다.
현재까지 함연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오뚜기 제품 관련 영상 10건 중 유료광고임을 알린 영상은 모두 3건이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