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미국 예비 엄마 Natasha씨가 놀러갔다.
그녀는 임신을 한 상태로 호랑이 우리 난간에 기대에 쉬고있었다.
그 모습을 본 암컷 호랑이는 서서히 그녀에게 다가 갔다.
미국 폭스 뉴스는 현지 시간으로 23일 인디에나주에 위치한 포타와토미(Potowatomi) 동물원에서 촬영한 영상을 화제의 거리로 소개했다.
Natasha씨는 유리 보호막을 사이에 두고 쉬고 있었고, 그녀를 발견한 호랑이는 그녀에게 서서히 다가왔다고 한다.
Natasha씨가 사진을 찍으려던 그 순간, 호랑이는 Natasha씨 쪽으로 다가가와 유리에 다가와 머리를 비비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는 현재 임신한 상태이고, 맹수가 바로 옆에서 머리를 비비는 모습에 적지 않게 당황했다고 한다.
그녀는 겁이 났지만 호랑이는 맹수가 아닌 ‘강아지’처럼 그녀에게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 동영상을 찍은 친구에 따르면 “Natasha에게 보인 호랑이의 행동은 마치 그녀가 임신한 사실 알아차리고 아기에게 인사하려는 것 같다.” 말하며 그녀를 안정시켰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말을 들은 Natasha씨는 자신의 임신한 배를 유리창 쪽으로 가져가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호랑이는 유리창 사이를 두고 자신의 머리를 사랑스럽게 Natasha씨의 배 쪽으로 비비기 시작했다.
이후 이 영상은 200만 명이 넘는 시청 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녀의 친구 중 한 명인 Brittany는 당시 감동적이 였던 상황을 이렇게 말했다.
“호랑이가 친구 Natasha의 아기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평생 잊지 못할 감동적인 순간을 영상으로 남기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넓은 초원을 벗어나, 동물원 우리 속에서 생활하는 호랑이의 사정은 안타깝지만, Natasha씨의 영상 속에서 보여준 호랑이와 인간과의 특별한 교감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여러분의 주의에 감동적인 호랑이와 인간의 특별한 교감을 나눈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