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국주가 배달 음식에 쓴 금액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이국주, 장영란, 김호영이 등장했으며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과 출연자는 ‘인생 숫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민은 이국주의 인생 숫자로 ‘2200’을 언급하며 “이 숫자는 어떤 걸 의미할까?”라고 질문을 던졌다고 하며 김호영은 “하루에 2200㎉를 먹었나?”라고 추측했고, 탁재훈은 “지금 이국주 지갑에 들어있는 현금 액수”라고 예상하기도 했다.point 211 | 1
갈피를 잡지 못하는 출연자에게 이상민은 “힌트를 드리겠다. 2200만 원이 맞다”고 귀띔했다.
임원희가 “하루에 식사로 지불한 돈이 아니냐”고 하자, 이를 들은 김준호는 “배달 시켜 먹은 금액”이라고 정답을 외쳤다고 한다.
이에 이국주는 “2019년도에 배달 음식 앱에서 이벤트로 총주문 금액을 조사한 적이 있었다”며 “그때 (누적 금액이) 2200만 원이 넘었다”고 고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호영은 “세상에!”라며 감탄했고, 장영란도 “대박이다”라며 놀라워했다고 한다.
이국주는 “웃긴 게 여기에 포함이 안 된 식비가 있다.point 134 |
제가 중국 음식을 되게 좋아한다.point 14 | 코미디 회의를 일주일에 세 번 하는데 세 번 다 중국 음식을 시킬 때가 있다.point 44 | 전화로 주문하는데 한번 시킬 때 적어도 8만 원에서 11만 원 사이 금액을 시킨다.point 78 | 그러면 사실 (저 금액에) 빠진 게 있는 것”이라고 털어놨다고 전했다.point 114 | 1
어마어마한 액수에 놀란 장영란은 “대박이다 진짜.point 134 |
차 한 대 값이다”라고 반응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국주는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 중이다.point 88 | 1
4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이국주’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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