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만명이 서로 충격받은 라면 끓이기 논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궁금증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42만명이 서로 충격받은 라면 끓이기 논란”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의아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라면 국수를 증기로 익힌 뒤 기름에 튀겨 말린 것에 분말 스프를 별도로 첨부한 즉석 식품이며, 또는 그것을 물에 넣고 끓인 음식이다.
한국에서의 라면은 대부분 인스턴트 라면, 그 중에서도 특히 봉지 라면을 지칭하며, 컵라면은 이름 그대로 컵라면이라 부르는 편이다.
한국에서 간혹 ‘라멘’을 ‘라면’이라고 번역하기도 하지만, 한국에서 ‘라면’은 인스턴트 라면인 반면 일본에서의 라면은 정식요리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라면’이라고 하더라도 ‘일본 라면’, 혹은 원어인 ‘라멘’으로 구분해서 부르는 편이다.
라멘과의 인식 차이는 국내에서도 청년층을 중심으로 일본 문화의 소비가 매우 흔해지고, 또 라면의 발생 과정 등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알려짐에 따라 국내에서도 별개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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