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에서 원작 그대로 나타난듯한 이덕춘의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김향기.
하지만 김향기가 캐스팅되기 전에 덕춘의 역을 맡는 데 거론됐던 2명의 배우가 이미 있었다고 한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아이유다.
신과함께의 주호민 작가가 영화화 초기 단계에서 덕춘 역으로 아이유를 원했지만 이뤄지지는 않았다.
박보영도 덕춘의 역에 거론되었다.
지금은 김향기가 아니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덕춘의 역에, 사실은 캐스팅 1순위가 따로 있었다.
가상 캐스팅 1순위로 꼽혔던 박보영이 실제 출연을 논의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불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