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대 연예 기획사답게 워크숍 규모도 남달라 누리꾼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강원도 평창에서 ‘SM타운 워크숍’을 열었다. 소속 아티스트와 직원들이 함께 장기자랑을 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날 그룹 NCT의 도영과 임직원 A씨가 팀을 이뤄 1등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20일 A씨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며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워크숍 행사에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천만원이라는 거금을 내건 SM엔터테인먼트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제부터 내 꿈은 SM엔터테인먼트 입사다”, “SM 사옥 청소부라도 되고 싶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매해 전직원들이 함께하는 엄청난 규모의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전략적 제휴를 맺은 미스틱·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주도로 떠나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