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국 상하이의 한 호텔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 주목을 받았다.
해당 호텔은 인터콘티넨탈 상하이 원더랜드 (InterContinental Shanghai Wonderland)로 중국 상하이시 쑹장구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이자 세계 최초의 지하 호텔이다.
이 호텔의 높이는 75m, 지상층수는 17층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 호텔은 사업이 2억 2000만 위안(약 360억원)이 투입됐으며 진도 9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로 호텔의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 2018년 11월 완공한 이 호텔은 실제 땅 이하 바위의 틈을 깎고 만들어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했다.
호텔은 채석장을 그대로 살려 채석장의 입면을 폭포로 활용했으며, 아래 쪽에는 연못을 조성했다. 호텔 투숙객들은 마치 거대한 폭포를 마주하고 있는 것처럼 착각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멋있긴 하네” ,”겁나 신기하다”, “한번 가보고 싶긴 함”, “중국은 이런건 잘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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