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왕 딸기
이스라엘의 한 농부가 재배한 초대형 딸기가 공개되어 화제이다.
최근 기네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이스라엘의 농부가 재배해 거대한 대형 딸기가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딸기로 기록되었다고 알렸다.
해당 딸기는 우리가 흔히 먹는 딸기와 달리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다.
공식 측정 결과 무게는 무려 289g으로 보통 딸기의 5배 정도였고, 길이는 18cm, 둘레 길이는 34cm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초대형 딸기의 품종은 이스라엘 농업연구기구(ARO)의 니르 다이 박사가 개발한 일란(Ilan)으로 다른 풍종과 비교해 과육의 크기가 크다고 전해진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예년보다 떨어진 겨울 기온이 과육의 크기를 더욱 키운 것에 영향이 미쳤다고 추측한다.
이번 기네스 기록 경신 전까지 가장 무거운 딸기는 일본 농부가 2015년에 생산한 250g 짜리 아마오우 품종이 기록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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