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 모습을 한참동안 바라보다 집을 나서곤 하는 당신.
흰 티에 청바지만 입고도 폼이 났으면 하지만 청바지 위로 불룩 튀어나온 뱃살 때문에 이내 한숨을 쉬게 된다.
게다가 여름철 한껏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몸매를 뽐내는 사람을 발견하기라도 하면 부러운 감정이 앞선다.
뱃살이 사라지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예쁜 뱃살라인은 결코 쉽게 나오지 않는다.
다른 부위의 살을 모두 뺀 후에야 뱃살라인의 살이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의 하루 중 단 ‘5분’이면 뱃살라인 지방을 태워버릴 수 있다. 아래의 5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자.
1.가장 기본인 ‘플랭크’
플랭크 동작은 짧은 시간 투자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동작으로 온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양 팔을 바닥에 바짝 붙여 엎드린 자세를 유지하는데 허리가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된다.
그리곤 ‘굳히기’에 들어가는데 이 자세를 1분 유지하는 것은매우 힘들다.
그런 만큼 하루 5분씩 플랭크 동작에 투자한다면 옆구리 라인도 예뻐지고 보기싫은 똥배와도 작별할 수 있을 것이다.
2.뱃살의 탄력을 높여주는 ‘스쿼트’
스쿼트 동작은 하체 뿐만 아니라 전신 운동이 가능한 동작이다.
무릎이 양 발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며 무릎을 구부린 채 천천히 앉았다 일어난다.
속도감 있게 많은 횟수를 하는 것보다 집중해서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3.탄탄하고 예쁜 허리라인을 만드는 ‘크리스 크로스’
크리스 크로스는 옆구리 복근을 잡아주고 허리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가 큰 상반신 교차운동이다.
똑바로 누운 후 상체와 하체를 조금 들어올린 후 한 쪽 다리를 접어 반대 방향의 팔꿈치와 닿도록 몸을 비틀어 준다.
양쪽을 힘껏 비틀어주면 허리라인이 더욱 예뻐질 수 있다.
4.옆구리 라인을 불태우는 ‘사이드 레그’
사이드 레그는 허벅지에 힘을 가해 잘록한 허리라인과 함께 허벅지 라인도 예뻐지는 효과가 있는 동작이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상체는 고정시키고 다리만 들어올린다.
5.짧지만 효과 큰 ‘줄넘기’
운동 전문가들에 의하면 단시간 줄넘기도 유산소 운동 효과가 있다고 한다.
5분만 하더라도 유산소 운동도 되고 줄넘기에 대한 욕심도 불러일으켜 ‘뛰는 행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준다.
꾸준히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효과적인 운동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