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서점이 보통 지하에 위치한 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의문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대형 서점이 보통 지하에 위치한 이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지식중에 하난데,,”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서점은 2010년대 이후 한국의 유명한 대형 서점들의 경우 실제로 책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으며, 남은 공간을 학용품이나 필기구, 음반 및 기타 가전제품, 퍼즐 및 미니어처 하우스 등 취미용품 등을 판매하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단독으로 매장을 차려서 판매하기에는 수지가 맞지 않은 업종들의 상품과 쇠퇴하고 있는 문구점의 기능을 대형 서점에서 흡수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서점 내부에 별도로 책을 앉아서 읽을 수 있는 책상을 마련해 주는 한편 커피 전문점이나 기타 간식들을 판매하는 매장을 서점 내부에 유치하거나 근처에 들여놓아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놀러 다니거나 데이트 코스로 고르기에 적합한 복합 상권으로서의 기능을 강조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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