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SBS 달고나에 박보영과 오지호가 출연했다.
이때 박보영의 초등학교 동창 세 사람이 방송에 출연했다.
그들은 박보영을 학창시절 무지하게 괴롭혔던 인물들이다.
먼저, 썩은 우유를 4층에서 던져 박보영을 맞추는 못된 짓을 했다.
이에 박보영은 “썩은 우유가 빵빵해져서 잘 터진다”라며 그들이 한 만행을 설명했다.
박보영이 “그게 너희였구나”라고 반응했다.
이들이 만행을 밝히자 그제서야 범인을 알아차린 듯 했다.
당시에는 누구한테 당하는지도 모르고 괴롭힘 당한 것 같았다.
그들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여기 함께 출연했던 패널은 “관심 있어서 그런 장난을 친 게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들은 “보영이가 툭하면 울어서 그 재미에 그랬다”라고 답했다.
이들은 마무리에 “보영아 사랑한다”라고 말했으나, 박보영은 “이따 증평가면 보자 연락처 남기고 가”라며 끝냈다.
뿐만 아니라 박보영은 MBC ‘놀러와’에 출연해서도 당시 친구들한테 잘못한 게 없는데 괴롭힘을 당해왔던 사실을 털어놨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