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감이 진짜 레전드 급이라 한집 걸러 무조건 있었다는 인형의 정체(+사진)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촉감이 좋아 유행했다는 인형”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촉감좋아서 유행탔던 강아지 인형”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인형은 어린이들의 장난감이므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것이 많지만 성인 취향의 인형도 많다.
단, 성인용 인형의 경우 대개 귀여움보다는 리얼함이 핵심이기에 정교하게 만들다보니 자연히 비싸지고, 리얼함을 위해 이런저런 재료를 첨부하다보니 관리도 아이들 인형에 비해 까다로워서 아무나 즐길만한 취미는 아니다.
그래도 수요가 있으니 공급도 꾸준한 편이며, 요즘 아예 검열삭제를 위해 만든 1:1사이즈 리얼 인형도 나오는 판이다.
그러나 사람이 아닌 인형하고만 노는 것도 다소 문제가 있어보이긴 한다.
적당한 인형 놀이는 상상력 자극이나 감수성 발달에 좋기는 하지만 인형하고만 노는데 빠져들면 사람보다 인형이 더 익숙해져서 대인관계를 늘려주는 사회성 발달이 다소 저해될수도 있다.
가급적이면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하고, 자주 만지지 않고 그냥 장식물처럼 가만히 두면 수명이 훨씬 오래갈 수 있지만, 그래도 재질 자체가 직물이라 변색조차 없이 수십년에서 백년 이상을 버티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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