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에서 난리 난 역대급 애지중지 하면서 키운 ‘달팽이’ 수준(+성장과정 사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 된 글과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엄청난 놀라움을 안기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디씨인이 500일동안 키운 달팽이.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A씨는 앞서 뿌듯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을 때”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야생의 달팽이는 주로 다양한 식물, 이끼, 곰팡이, 버섯 등을 먹고 사는데, 심하면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이러한 기생 생물류를 먹고 잘개 분해해 배설물을 배출하며, 비료 역할을 하는 달팽이의 배설물을 먹고 자라는 자연계의 다른 식물들의 성장을 돕는 생태계의 순환자, 즉 ‘환경미화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웅동체이지만 짝짓기를 통해 알을 낳아서 번식하며, 대부분의 달팽이들은 성별이 없다라고 표현하는것이 정확하다.
겨울에는 겨울잠을 자기도 한다.
피부호흡을 하기 때문에 햇빛이 있는 낮에는 수분손실을 막기 위해 달팽이 껍데기 속에 얇은 막을 쳐놓고 다른 데 붙어 있거나, 돌 밑 등에 숨어 있고 습기가 많은 때나 밤에 나무나 풀 위에 기어올라가 버섯이나 곰팡이 같은 균류, 식물의 잎 등을 치설이라 불리는 입으로 갉아먹는다.
보통 초식성이나, 동물의 사체나 탈피 중인 곤충을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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