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은, 이 빵의 정체를 아예 모른다는 이 빵(+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요즘 애들은 모르는 빵”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학교 앞에서,,”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달고나는 설탕과 탄산수소나트륨(베이킹 소다)을 섞은 후 불로 가열하여 발생하는 캐러멜의 일종이다.
수도권 쪽의 명칭으로 ‘달고나’, ‘뽑기’ 등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나 전국적으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다.
과거에는 길거리 음식의 대표주자였지만 지금은 복고풍의 관광지에서 옛 추억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을 위해 미리 만들어진 걸 파는 경우가 많다.
뽀로로라든가 별모양 등 여러가지 형태가 있으며, 서울에는 종로 피아노거리에서 상시 노점으로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현재에도 일부 문방구에서는 달고나 제작기를 배치하고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연탄불이 아니라 열선이고 동전을 넣으면 설탕이 나오는 식이다.
옆에는 캐릭터나 도형 모양으로 파인 쇠틀이 함께 있어서 맘에 드는 틀에 다 만든 달고나를 부어 모양을 만들어 먹으며, 찍어 만드는 것과 달리 입체적인 모양과 삐뚜름한 테두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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