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07년생 학교폭력 수준.
최근 몇몇 연예인들이 과거에 학교폭력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요즘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 또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등학교 고학년, 혹은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학생들의 집단 폭행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상에는 07년생으로 알려진 중학생 A군이 09년생으로 알려진 초등생 B군에게 무차별적으로 발차기를 가하고 있다.
A군의 발끝은 B군의 머리를 향하고 있어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B군은 폭행을 당한 뒤 “진짜 아파”라고 말하며 소리 내 울지만 이들은 더욱 즐거워할 뿐이다.
결국 B군은 남학생 세 명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손을 든채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깝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엎드려 빌고 있다.
이 과정이 촬영되는 것을 알지만 공포에 질린 B군은 어떤 제지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에게 더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을 뿐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촉법소년제도 폐지해야 되는거 아니냐?”, “요즘 애들 진짜 개념 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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