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 한 여자의 사연이 전해졌는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같이 살자고 한 사람이 월세 내는거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사귄 지 2년 된 남자친구와 동거하게 된 여자 A씨의 사연이다.
A씨는 자취를 하려고 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먼저 결혼 전제로 동거를 제안했고 A씨와 남자친구는 동거하게 됐다.
그렇게 6개월동안 동거를 하고 있는 와중에 남자친구가 “이 집에 대한 돈은 내가 다 내잖아”라고 말하자 A씨는 “당연히 오빠가 내야지. 오빠가 같이 살자고 했잖아”라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같이 살자고 제안한 사람이 월세랑 다 내는거 아니냐”며 “그 생각으로 여태까지 같이 지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면서 누리꾼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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