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웹툰이 재미없어진 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스압)대형 여초가 생각하는 요즘 웹툰”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허탈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웹툰(Webtoon)은 네이버, 다음 등의 각종 플랫폼 매체에서 연재되는 만화를 지칭하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단어이며 해외에서도 한국의 인터넷 만화를 지칭하는 고유명사화 되었다.
초기에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웹툰이 대세였고, 대부분 무료였다.
이 무료 컨텐츠라는 점이 웹툰의 대중화의 큰 역할을 했는데, 2010년대부터는 웹툰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사이트가 늘어가면서 유료웹툰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 문화산업계에서 성장 규모가 매우 큰 산업이다.
부정적인 부분이 없진 않지만 다양한 작가군이 포진하고 있으며, 시장 전망도 밝으며,성과도 서서히 나타나면서 미디어 믹스와 파생상품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은밀하게 위대하게》나 《신과함께》, 강풀의 주요 작품들은 모두 영화화가 되었고 《다이어터》, 《미생》은 출판 시장에서 큰 히트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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