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자기네 음식 먹으면 ‘배탈’ 날 수준이라고 말하는 치킨집 수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아예 우리꺼 먹으면 배탈 날 수 있다고 경고하는 치킨집.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의문의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젓가락,소금 은 기본제공되지않으니 필요하신분은 꼭”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자담치킨은 대한민국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며, 2011년 친환경 웰빙 치킨을 내세우며 창업했으며 2014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자담’은 ‘자연을 담은’의 약자라고 하며, 웰빙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100% 국내산 무항생제 육계를 재료로 쓰고 있다고 하며, 2017년부터는 무려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닭고기 로 후라이드 치킨을 만들고 있다.
동물 복지는 정부가 주는 축산물 인증 중에서 가장 까다롭고 높은 수준의 인증이다.
치킨무도 본사에서 만들어 가맹점에 뿌리는 형태가 아니라 각 가맹점에서 직접 만들었는데 2019년부터 수제 스타일로 공장에서 제조하여 가맹점에 납품하는 버전도 있다.
여기에도 사카린, 빙초산 등이 들어가지 않는다. 특이하게 오이와 당근이 들어있고 이름도 피클무라고 한다.
치킨무가 좋아서 이 회사 치킨을 먹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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