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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과 매주 TV보기 위해 모텔간다는 남성에게 생각지도 못하게 벌어진 일(+내용)


모텔은 숙박시설이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며, 잠을 자러 가는 곳이긴 하지만 남녀 사이에서는 관계를 맺으러 가는 장소로 통용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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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연인이 아닌 이상, 이성인 친구와 같이 모텔을 가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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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시한 남성 A 씨는 자신의 여사친과 매주 주말마다 모텔에 간다고 사연을 써내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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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여사친과 주말마다 모텔을 간다. 그냥 TV보고 시켜먹고 그런다”라고 말하며 “할 것도 없고, 스킨십 1도 안하고 잘 때도 옆에 붙어있는 거 싫어해서 디럭스 있으면 끝과 끝에서 잔다”고 상황을 자초지종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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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A 씨와 여사친은 모텔 안에서도 선을 지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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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사람이 모텔에 가는 일이 계속 되다 보니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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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근데 어느 순간부터 같이 누워있으면 자기 춥다고 발을 제 다리 있는 쪽으로 자연스럽게 올린다”면서 “저도 남자라 손이 허벅지 쪽으로도 가고 그러면 가만히 있더라. 옛날 같으면 이런 것은 상상도 못하는데 손도 잡아도 가만히 있는다”고 사건에 대한 전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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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의 신체에도 성적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며, 심지어 두 사람은 서로를 안고 자기까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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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연인처럼 이루어지는 상황에서도 두 사람은 성관계를 맺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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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소중이는 불끈불끈 타오르지만 하면 안 될 것 같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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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의 작성된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그냥 해라” “이 정도면 사귀는 것 맞다” “서로 마음이 있으니까 모텔도 간 것 아니냐”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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