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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우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맨날 뉴스에 출연하는 교수의 충격적인 정체


고재남 교수의 딸이 배우 고성희라 밝혀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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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배우 고성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TN 뉴스의 방송 장면 캡처를 하며 게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요즘 막내 딸보다 TV에 더 자주 나오시는 My Father”라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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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된 사진에는 고재남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이 YTN 뉴스에 출연하는 모습이 캡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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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보고 자랑스러우며 뿌듯하게 여긴 딸 고성희가 인스타그램에 직접 아버지의 얼굴을 캡처해서 올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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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의 게시물을 보게 된 네티즌들은 “와 저분이 배우님 아버님이셨다니”, “대박이네요”, “고 교수님 진짜 멋지십니다”, “요즘 진짜 뉴스보면 매일 나오시던데”, “아버님 멋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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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성희는 지난 2013년 tvN ‘하정우 부라더스’의 출연해 아버지가 외교 관련 일을 하신다며 “어릴 때 미국에서 태어났고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라 자신의 출생을 밝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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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의 아버지인 고재남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은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관련 강의와 연구를 하며 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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