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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보이’ 대노하게 만든…여자친구의 ’19금 SNS계정’이 고민인 남자친구의 사연


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 역대급 사연이 전해져 출연진들과 패널들의 가지각색의 의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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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3’에는 여신 미모의 여성과 8개월째 연애 중이라는 28세 고민남 A 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하 KBS Joy ‘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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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어느 날,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관한 충격적인 말을 전해들었다.

 

여자친구는 19금 부계정을 운영하며 다이어트 제품을 판매를 위해 노출 사진을 올려왔던 것이었다.

A 씨가 직접 확인한 결과 부계정에는 여자친구의 몸매 사진이 가득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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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에는 A 씨가 선물한 원피스를 입은 사진도 있었는데 그 원피스는 여자친구가 분실했다고 한 옷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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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선물 받은 원피스를 수선해 입은 모습이었다.

 

부계정 사진들을 보고 놀란 A 씨는 여자친구에게 부계정에 대해 물었고 여자친구는 매출을 위해 자신의 날씬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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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A씨를 더욱 황당하게 만든 점은 여자친구가 해당 계정을 이용해 수많은 남자들을 관리해오고 있던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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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다이렉트메시지(DM)와 댓글은 물론이고, 오프라인 만남도 허용했다.

 

심지어 인스타그램 친구로 위장한 A 씨에게 “남자친구가 없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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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을 본 곽정은은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니까 그걸 누리고 있다”며 “일종의 여왕벌 놀이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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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는 “정말 가지가지 한다”면서 “남자들 중 이걸 구매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흑심을 가진 사람”이라고 현실 분노했다.

 

서장훈도 이 사연에 대해 “여친은 지금 달리는 말 위에 올라 탔다”며 “일에 몰두할수록 남친과는 다른 길을 걷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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