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향이야?’ 휴지 거는 방향이 궁금해서 크리넥스에 문의하고 얻은 충격의 답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문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휴지 거는 방향 궁금해서 크리넥스에 문의해봄”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궁금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나붕 급식때 이걸로 친구랑 개싸워서 전화했는데,,”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휴지(休紙) 또는 티슈(tissue)는 이물질 등을 닦을 때 주로 쓰이는 종이를 뜻하며, 1~3겹의 매우 얇고 부드러운 종이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대부분이며, ‘화장지'(化粧紙)라고도 불린다.
액체 흡수력이 매우 높으며 간단한 오물은 손쉽게 닦아 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 번 사용된 휴지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일회용품이기 때문에 환경 파괴를 상징하기도 한다.
휴지는 물에 녹는다.
위 사진은 일본 사진이지만, 국내에서 시판되는 휴지들도 대부분 물에 잘 녹는다.
실은 휴지가 물에 녹는다는 것도 의외로 기술 혁신인데, 쓰레기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곳 특히 군대 쓰레기장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똥휴지에 대한 추억이 없을 수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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