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인 유병재 인스타그램이 네티즌 사이에서 핫한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각종 네티즌들로부터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은 유병재는 이를 그대로 포스팅해서 올리면 그와 관련된 사람들이 자동소환 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 네티즌은 “박재범 향수 뭐써요?”라며 유병재에게 DM을 보냈다.
이에 유병재는 “궁금하네요 저도”라며 글을 올렸고, 박재범이 등판해 “저 향수 안써요~”라는 답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저 오늘부터 매일 출첵할거예요”라고 하다가 다음날 바로 “못하겠어요”라고 하자 유병재는 “거 사람이 끈기가 없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너무 웃겨요 유튜브해주세요”라는 메시지에는 “10년 됐는데”라고 답해 마치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선녀가 된 게 아니냐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도 등판해 댓글에 “병재님! 혹시 찬원이 자는지 물어봐줄 수 있나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튜브가 제일 웃긴듯”, “ㅋㅋㅋㅋ대나무숲 아니냐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