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참을 수 없을 만큼 분노했습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정신과 의사가 최고 분노했던 사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MBC 방송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정신과 의사가 정말 힘들었던 내담자 케이스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전문의는 “15년 전 가정폭력을 일삼는 알코올 중독자 남성 환자가 있었는데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전문의는 “결국 환자의 어머니와 누나의 종용으로 부인이 남성을 퇴원시켰습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결국 3일 뒤 경찰에서 연락이 왔는데 부인이 사망했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병에 대한 무지와 아들에 대한 잘못된 사랑으로 일어난 안타깝고 분노했던 사건이었습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주사가 심한 사람은 정말 문제가 큽니다. 바로 병원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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