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쿠크다스가 제대로 일 내버린 충격적인 신상 쿠크다스 수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목이 집중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신상 쿠크다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네티즌들을 궁금증을 일으켰다.
A씨는 앞서 신나고 설레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쿠크다스는 질감이 약하고 두께가 얇은 과자로써 비닐 재질의 개별포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실 랑그드샤들은 다 이렇기는 한데, 문제는 이 과자가 ‘개별포장’의 시발점이 된 과자들 중 가장 내구도가 낮아 포장지를 벗기다가 과자를 부수는 일이 다반사라서 출시 이후 국내에서 포장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도 문제점을 아직까지도 못 고친 유일한 과자라는 점이다.
이렇게 쉽게 부서지는 쿠크다스의 특성 탓에 쉽게 부서지는 것들을 쿠크다스에 비유하기도 한다.
포장을 뜯으면서 과자를 무사히 꺼내는 데에 성공하면 기쁨마저 느낄 정도이며, 그로 인해 손님에게 내놓을 때에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으로 잡고 뜯는 최선의 방법은 가운데의 비닐 접합부를 당겨서 포장을 벗기는 방법이다.
또는, 포장지에 비해 내용물이 짧아진 점을 이용해서 한쪽 모서리를 살짝 찢어낸 뒤 모서리 측 접합부를 안쪽에서 밖으로 뜯어내어도 온전하게 꺼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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