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유명 아이돌이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국내 유명 아이돌들의 성공 비결이 ‘영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일본의 아이돌 그룹 ‘NEWS’의 전 멤버인 테고시 유아는 자신의 첫 포토 에세이 ‘AVALANCHE’를 출판했다.
해당 에세이에서 테고시 유아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 한국의 유명 아이돌들의 성공 비결에 대한 그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일본과 달리 한국은 국책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국가가 지원해준다”고 그가 생각하는 한국 아이돌의 성공 비결을 말했다.
또한 그는 “BTS처럼 영어 등 다른 국가의 언어를 공부하고, 다른 나라 출신의 멤버를 영입해 다국적 아이돌 그룹을 만들었다면 NEWS나 쟈니스 사무소는 아시아에서 넘버원을 차지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해당 에세이의 내용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어이가 없다. 그게 성공비결이면 그렇게 하면 될 것 아닌가?”, “아무리 국가가 도와줘도 아이돌이 잘해서 뜬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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