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 통조림에 있는 기름 절대 버리지 않아야하는 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참치캔 통조림에 있는 기름 절대 버리지 않아야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A씨가 올린 글은 알바천국 충청지점 블로그에 올라온 글이었다.

 

다음은 A씨가 올린 알바천국 충청지점 블로그에 올라온 글 전문이다.

일반 가정집이나 자취인들의 필수 요리템 참치!

참치캔을 따는 순간 속에 든 기름을 버릴까 말까 고민이 되죠?

먹어도 되는 기름이니 함께 담겨 있을 것 같지만

지방,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것만 같아

막상 먹으려고 하면 멈칫하게 되지 않나요?

그래서 기름을 최대한 쭉 짜내어 살코기와 분리하여 요리하곤 하는데요

이 기름의 오해와 진실을 한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참치캔 속 기름은 참치에서 나온 기름도, 나쁜 기름도 아닌 식물성 기름입니다!

참치캔을 만드는 과정에서 살코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식물성 기름을 첨가하는 것인데요,

특히 올리브유, 카놀라유 등의 식물성 기름에는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 3, 비타민E가 풍부해

맛도 영양도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 더 이상 참치캔의 기름을 따라 버리지 않아도 되겠죠?

업체 측에 따르면 처음엔 참기름을 넣는 시도도 했지만

살코기를 고온·고압으로 살균하는 과정에서

참기름의 탄 맛이 발생하는 문제가 생겨

대체할 기름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카놀라유를 넣기에 이르렇다고 합니다!

항간에서는 참치캔에 방부제가 첨가된다는 말도 있지만

참치는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고온 멸균 처리를 거치기 때문에

방부제 없이도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는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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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개봉 후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쉽게 부패할 수 있으므로

개봉 후엔 가능한 빨리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약 개봉 후 보관해야 할 일이 있다면 밀폐용기에 보관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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