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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족집게였냐?”…몰카와 녹음기로 토익문제 ‘유출’한 학원의 ‘놀라운’ 정체.jpg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영어 능력 평가의 일종인 토익시험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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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대학생들이 졸업과 스펙을 위해 토익 어학점수를 따려고 노력한다.

 

그로 인해 많은 영어 대형학원들이 토익을 가르치고 강남, 종로, 대학가인 신촌 등의 많은 학원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학원들 중 토익시험 ‘유출’로 논란을 빚은 학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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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파고다(PAGODA) 어학원’ 전, 현직강사들과 경영진들을 몰카와 녹음기를 이용해 토익시험장에서 문제 유출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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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토익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후 몰카와 녹음기에 시험자료들을 담아 자신들의 수업을 통해 유출시켰다.

 

하지만 강사들은 학원의 방침과는 무관하고 개인이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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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례로 2012년 해커스 어학원에서도 직원들이 토익시험장에서 문제를 빼돌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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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기관은 어학원들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