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맘스터치가 메뉴를 개편하면서 메뉴에서 제외했던 ‘할라피뇨 통살버거’를 부활한다.
당시 버거 제품 가격 조정과 비인기 메뉴 개편을 단행했으며, 싸이버거 단품은 기존 3,400원에서 3,800원으로 400원 인상했고 세트 메뉴 가격은 단품에서 2,000원이 추가되는 것으로 일괄 조정했다.
29일 관련 업계는 오는 7월 2일 할라피뇨 통살버거가 기존 제품 그대로 재출시된다.
이번 할라피뇨 통살버거 재출시는 맘스터치 본사에 제품을 되살려달라는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바람에 따른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출시되는 할라피뇨 통살버거 가격은 단품 3,900원이고 세트 5,900원이다.
세트메뉴 가격은 기존 6,100원에서 200원 낮아졌다.
맘스터치는 개편 2주 만에 결정을 번복하면서 가맹점주를 위한 보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할라피뇨 통살버거 전용 포장지와 포장지에 붙이는 스티커를 폐기한 가맹점에 재배부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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