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때문에 불쾌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더부룩한 아랫배를 감싸쥐는 것만큼 큰 스트레스도 없다.
변비는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에 생기며, 방치할 경우 대장암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변비를 고치는 간단한 해결방법을 공유한다.
1. 매일 쌀 필요는 없다
화장실을 하루에 한 번 가는 것이 정상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
어떤 음식을 먹었느냐에 따라 배변 횟수가 달라진다.
나오지도 않는 똥을 위해 화장실에서 배를 붙잡고 앉아있는 것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 뿐이다.
매일 일을 봐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지 않는게 변비를 해결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2. 앉은 자세가 중요하다
원활한 배변을 위해선 발판을 이용해 쪼그려 앉는 자세가 도움이 된다.
이 자세에선 복압이 높아지고 휘어져 있던 직장과 항문이 펴지게 되기때문이다.
쾌변의자로 알려져 있으며 올바른 배변 자세를 위한 전문 발판을 팔기도 한다.
3.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
추운 날씨엔 변비가 심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겨울엔 여름보다 물을 덜 마시기 때문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변이 딱딱해져 밀어내기가 힘들게 된다.
귀찮지만 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물을 제때 섭취하자.
4. 규칙적인 시간에 화장실을 간다
매일 같은 시간에 화장실을 가는 것이 건강한 배변활동의 신호다.
대부분은 아침에 화장실을 자주 간다.
누워있다가 일어나게 되면 장에 압력이 가해지며 소화물이 아래로 이동하기 떄문이다.
그렇지만 규칙적이지 않다고 해서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5.휴가 때는 변비가 정상이다
휴가지에서 유난히 변비에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는 비행기 때문이다. 비행기의 내부가 건조하고, 평소의 기압과 다르므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는 것이다.
원활한 배변활동을 위해선 관광지에서도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이 필요하다.
6. 월경시 설사도 정상이다
월경 때 묽은 변을 보는 것은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월경 주기엔 프로스타글라딘이란 호르몬이 자궁을 수충시키는데, 이때 장까지 영향을 받게 된다.
장이 수축되며 설사를 유발하는 것이다.
정상적인 상황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